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Stanley Parable (문단 편집) ==== 새로운 콘텐츠 ====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416호 문이 '새로운 콘텐츠' 문 으로 바뀐 채 열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간 뒤부터 볼 수 있는 엔딩과 콘텐츠들이다. * 새로운 콘텐츠(스킵 버튼 엔딩) '새로운 콘텐츠' 문으로 들어가면 나레이터가 아닌 다른 인물이 다크라이드 형식으로 울트라 디럭스를 소개하며 새로운 콘텐츠로 엘리베이터 몇 번 태워주고 점프 서클(Jump Circle) 안에서만 36번 점프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끝난다.[* 점프 서클 안에서 게임을 재시작하면 게임을 아예 종료하거나 다시 점프 서클 안에 들어가지 않는 한 어디서든지 무제한으로 점프를 할 수 있게 된다. 점프 서클 밖이라도 같은 맵에 점프 서클이 있어서 화면 하단에 점프 안내문이 출력되고 있을 때는 무제한이 아니다. 나가면 다시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단순 버그라고 볼 수 있으나, 이것을 이용해야만 볼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점프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허점을 넣었거나, 버그였었지만 알면서도 일부러 고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개발사의 실수로 출시 후 이틀 정도 스팀 베타 기능을 통해 oldsaves([[https://archive.org/details/the-stanley-parable-ultra-deluxe-oldsaves.-7z|#아카이브]])라는 이름의 개발 버전이 유출된 적이 있었으나 여기서는 이런 증상이 없다.] 이를 본 나레이터는 탐욕스러운 비디오 게임 업계가 팬들을 무시하고 게임의 본질을 다 망쳐놨다며 분개한 뒤 게임을 리셋한다. 이후 초기 위치가 강제로 바뀌는데[* 게임을 재시작해도 시작 위치는 그대로이다. 장소 자체는 기존 루트와 똑같이 이어져있기 때문에, 나레이터를 무시하고 다른 루트로 나아갈 수도 있다.] 나레이터의 지시를, 거기서 환풍구를 타고 들어가면 나레이터가 준비한 옛 스탠리 패러블의 추억의 장소[* 둘러보면 상을 많이 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대부분이 수상 '후보'거나, 관객상이며, 가장 압권인 것은 [[라스트 오브 어스]]가 받은 트로피에 종이 테이프를 붙여서 이름을 가리고 위에 스탠리 패러블을 써놓은 것도 볼 수 있다.][* 추억의 장소를 돌아다니다 보면 햄스터 사진과 함께 '작은 스탠리'라고 적힌 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한 플레이어가 기르던 햄스터 '스탠리'를 위한 것이다. [[https://www.reddit.com/r/Games/comments/ut7pcb/comment/i982nja/|#]]]를 방문하며 옛날이 좋았다고 회상하나, 이후 스팀 리뷰[* 콘솔에서는 다른 플랫폼을 언급하는게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스팀(Steam)의 뜻과 같은 PRESSURIZED GAS(가압 기체)라고 변경되었다.]들을 모아놓은 장소에서 나레이터의 말이 너무 재미없다,~~UN-FUNNY?!~~ 나레이터가 설교하는 것 같다, 나레이터 말을 스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부정적 평가들[* 이 평가들은 라파엘 트레일러의 이메일 내용처럼 실제로 스팀에 올라왔던 평가들을 작성자 이름만 바꿔서 인용한 것이다.~~박제~~ 원래는 언론사나 웹진 등의 평가들 중 부정적인 평가를 인용하려 했으나, 원하는 만큼 부정적인 리뷰를 찾을 수가 없어서 유저 평가를 인용했다.]을 보고 화를 낸 뒤 유저의 의견은 소중하다며 자신의 말을 스킵할 수 있는 스킵 버튼을 소개한다. 하지만 이 스킵은 단순히 대사를 스킵하는 용도가 아니라 시간까지 스킵해버리는 기능도 가지고 있었는데, 스킵을 몇 번 하다보니 스킵되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서 그만하고 나가려고 했으나 문이 없어져 버튼을 누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계속 스킵 버튼을 누르다 보면 그 오랜 세월[* 중간에 천장에 달린 연기 감지기가 경고음을 내는데, 단순히 배터리가 다 된 것이라면 10년 정도 흐른 것으로 볼 수 있으나, 건전지 대신 건물 전기를 끌어다 쓴다는 가정하에 요즘에 많이 쓰는 광전식이 아닌 옛날에 자주 쓰던 이온화식 연기감지기라고 가정하면 감지를 위해 내부에 넣은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 몇 배에 해당하는 시간이 흐르면서 방사성 물질이 고갈되어 오작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천 년 정도는 가뿐히 넘어간다. ~~그동안 전기가 공급되는게 말이 안 되지만 스킵 버튼도 멀쩡히 작동하니까 넘어가자~~]을 쌩으로 버틴 나레이터는 정신이 나가버려 스탠리가 돌아와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헛소리를 늘어놓다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이내 조용해지며]][* 레딧에서 AMA가 진행되었을때 나레이터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물어본 사람이 있었으나, 답변을 회피했다.[[https://www.reddit.com/r/Games/comments/ut7pcb/comment/i982hrn/|#]]][* 나레이터가 조용해진 뒤에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를 5배 빠르게 재생한 결과 [[https://youtu.be/2h6mXrdizhA|스탠리를 찾는 나레이터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고 한다]].], 세계는 멸망하고 마침내 방에 구멍이 뚫려 나갈 수 있게 되어 스탠리는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린 건물을 등지고 사막화된 세상으로 떠난다. 참고로 일부러 스킵을 안하고 장문의 대사를 다 들으려고 해도 마지막에 무한반복으로 대사를 치는 구간이 나와서 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게 된다. * New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콘텐츠 이후 게임으로 돌아오면 새로운 콘텐츠 문옆에 붙은 'New New Contents' 네온사인을 볼 수 있는데, 또 다시 새로운 콘텐츠 문으로 들어가면 나레이터가 울트라 디럭스 따위는 잊어버리라며 나레이터가 직접 구상한 스탠리 패러블 2를 공개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 중 몇 개를 확인한 뒤 2를 야심차게 공개하지만 결국 디자인이 엉망이라는 걸 깨달은 나레이터는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새로운 것들을 추가하여 스탠리 패러블 2를 만들면 된다고 선언하고, 이후부터 게임 제목이 '''스탠리 패러블 2'''로 바뀌며, 나레이터가 소개한 기능 중 하나인 안심 양동이가 추가된다.[*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오버워치 2]]를 풍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https://www.reddit.com/r/Games/comments/ut7pcb/comment/i982shg/|전혀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 * 무한의 구멍 : 스탠리 패러블 2 쇼케이스장에서 무한의 구멍이 있는 곳에서 반복해서 떨어지다보면 바닥에 닿는데 나레이터가 사실 이 구멍은 무한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Boundary Break 시리즈로 유명한 Shesez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어느정도 떨어지면 다시 구멍 위쪽으로 텔레포트 시켜서 루프하도록 되어있으며 이를 눈치채지 못하게 가짜 천장으로 눈속임까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 무한의 구멍으로 만들 수도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이후 G키를 눌러 빠져나온 뒤 다시 떨어지기를 반복하면 바닥이 점점 올라오고, 바닥이 아예 구멍을 메울 정도까지 왔는데도 기어이 구멍에 빠지면 나레이터는 구멍에 집착하는 스탠리를 한심하게 바라보다가 빠져나오는 버튼이 먹히지 않자 어차피 스탠리는 구멍을 좋아하고 자긴 다른 걸 할 수 있을 테니 모두의 승리라면서 어딘가로 가 버린다. 그 상태에서 가만히 있으면 바닥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며 음악과 시점, 현실(배경) 및 스탠리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그대로 잠시 기다리면 나레이터가 다시 나타나 정신을 차리게 만든 후[* 묘사를 보면 바닥이 내려가는 건 스탠리가 졸면서 꾼 꿈으로 보인다.] 게임을 리셋해 구멍에서 꺼내준다. * 스탠리 패러블 2 공식 웹사이트 : 스탠리 패러블 2 엑스포의 상점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스탠리 패러블 2의 공식 웹사이트(스탠리 패러블 공식 웹사이트랑은 완전히 다른 사이트다)에 방문할 수 있으며, 후속작에 대한 10분 가까이 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한(?) 이스터에그지만, 출시 초기에 이 웹사이트를 통해 '엑스포 방문객 라이브(EXPO VISITOR LIVE FEED)'라는 명목으로 울트라 디럭스를 플레이 중인 스트리머의 방송을 캡쳐한 뒤 코멘트를 달아서 생중계했다. [[https://youtu.be/FaA2VkKUvbI?t=8564|#]] [[https://youtu.be/o73Pj0z_16I|#]] * 자유 엔딩 + 양동이 : 밖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이 건물은 양동이가 떠나게 두지 않았고, 스탠리와 양동이는 그대로 어둠 속에 갇히게 되지만 스탠리는 양동이와 함께라면 영원한 어둠에 갇히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고 독백한다. * 폭발 엔딩 + 양동이 : 양동이가 갑자기 정신 지배 장치를 작동시켜 스탠리는 공포에 질리지만 사실 이 기계는 전 세계의 새 영상을 보는 기기라는 게 밝혀진다. 스탠리는 평생 이 공간에서 새 영상만 보면서 자유를 얻지는 못하지만, 행복을 느낀다. * 정신 지배 기관의 바닥 엔딩 + 양동이 : 스탠리와 양동이는 함께 정신 지배 기관의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양동이가 쿠션 역할을 해 줘서 살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고 더 이상 갈 곳도 없어서, 결국 그 밑에서 적응하며 살기로 한다. 시간이 흐른 후, 어디서 구해왔는지 소파와 TV, 주방 가구가 세팅되고, 이후 전등, 양탄자 등이 추가되어 주거공간이 꾸려진다. 오랜 시간 후 스탠리는 정신 지배 기관의 비밀을 끝내 밝혀내지 못했음을 깨닫고 후회하기 시작했으며, 방도 난장판이 되었다. 스탠리는 정해진 경로를 벗어난 것이 실수였고 나레이터가 시키는 걸 해서 진 엔딩을 봐야 했다며, 이건 엔딩이 아니라 그냥 갇힌 거라고 생각하지만 양동이는 현실을 받아들이면 아마 이런 것도 엔딩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 압착기 엔딩 + 양동이 : 진행 방식은 동일하나 기존 박물관 대신 양동이 전시회로 바뀌었으며, 여성 나레이터가 스탠리는 안중에도 없고 양동이 얘기만 늘어놓는다. 다시 압착기로 돌아왔을 때 여성 나레이터가 이전과 달리 '''엄청난 가치를 지녔지만 도구와 기구로 쓰일 처지에 놓인 양동이를 구하고 스탠리가 다시는 양동이를 들지 못하게 리셋하지 말고 스탠리를 죽여야 한다'''라고 종용한다. * 탈출 엔딩 + 양동이 : 스탠리가 탈출 포드에 양동이만 넣고 떠나보내며[* 이때 양동이를 다독여주며 눈물을 닦아주는 모션까지 나온다(...)], 재시작하면 양동이가 사라진다. 다시 재시작하면 양동이의 대체품이 놓여지고 나레이터는 또 양동이 잃어버리지 말라고 타박한다. 이 엔딩을 본 후 에필로그의 추억의 장소 근처에 양동이가 든 포드가 있다. * 정신병자 엔딩 + 양동이 : 스탠리가 들고 있던 양동이가 자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돼 자신의 양동이를 찾기 시작한다. 이후 스탠리는 어딘가에서 양동이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수많은 양동이 사이에서 미친듯이 자기 양동이를 찾다가 진짜 양동이는 여태껏 자신의 내면에 존재했다는 진실을 깨닫고 고통스러워하며 사망한다. 후일담에선 마리엘라가 객사한 스탠리를 잠깐 보는 건 동일하지만, 그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스탠리처럼 양동이를 소중히 여기며 손에 들고 다닌다는 것과 양동이가 없는 스탠리를 보고 머릿속에 생각과 행동을 지시하는 나레이션이 들리고 모든 것이 정해져있다면 미쳐버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스탠리를 이해한다. * 혼란 엔딩 + 양동이 : 나레이터와 스탠리의 친구들[* 아내 마네킹, 아기 구하기 게임의 아기 판넬, 양치식물, 스탠리 패러블 어드벤처 라인™, 청소도구함.]은 근본 없는 양동이와 붙어다니는 스탠리를 걱정하며 스탠리를 양동이 파괴장치로 안내해 양동이를 파괴하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스탠리는 거부하고[* 플레이어가 양동이를 파괴하려고 해도 스탠리가 양동이를 끌어당기며 거부한다. ~~스탠리가 처음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을 거부했다~~], 양동이 파괴장치는 점점 폭주하다가 폭발한다. 나레이터는 안타까워하며 양동이 파괴장치를 추모한다. * 일벌레 엔딩 + 양동이 : 직원 휴게실에 들어갈 때 스탠리는 휴게실에 가야 한다는 양동이의 말을 들었고, 화물 창고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양동이가 스탠리에게 직접 말을 걸기 시작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전화를 받으라고 명령한다. 전화를 받으면 스탠리와 양동이는 집에 있을 때와 일할 때 전부 꼭 붙어다니며 스탠리는 양동이의 말에 복종하게 된다. 나레이터는 생각도 못하고 말을 할 리가 없는 양동이만 바라보며 자기 말을 듣지 못하는 스탠리를 안타까워하다가 나레이터도 양동이에 매료되어버리고, 자신이 양동이를 가지면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라 믿고 스탠리에게 양동이를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데 양동이는 스탠리에게 저 말 무시하고 눈을 감으라고 지시한다. * 선택 엔딩 + 양동이 : 양동이의 명령을 듣지 않고 전화선을 뽑아버리면 나레이터가 양동이는 당연히 말을 할 수 없다며 그냥 농담에 불과했다면서 자신이 농담을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스탠리와 함께 농담하는 방법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한다.[* 이 비디오 내용은 [[발표|손을 들어 자신의 이름을 먼저 말한 뒤]] 자신이 들려줄 농담에 대한 설명과 웃음 포인트를 자세히 말한 다음 다시 자신의 이름을 부른 뒤 13.5초 이상, 18초 이하의 시간동안 농담을 말하고 [[아재개그|농담은 끝났습니다람쥐!]](원문은 'I'm Doney with the Funny') 라고 외친 후 같은 질문이 여럿 포함된 10장이 넘는 설문조사지를 넘겨 자신의 개그에 대해 평가받으며 집중하고 있었는지 물어보는 저 세상 절차다. 마지막에 반전으로 인류는 [[스타십 트루퍼스|12개의 다리를 갖춘 침략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유대감을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한 교육 영상이였다며 지구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빈다는 말로 비디오가 끝난다. 나레이터가 비디오가 좀 오래된 거 아니냐고 말하는걸 보면 스탠리 패러블의 세계관은 외계인 침공을 격퇴하고 어느정도 지난 시대로 추정된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지구를 배경으로하는 마지막 장면이 나오기 직전에 UFO에 둘러싸인 지구를 조준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배경으로 클링온어가 적혀있는 장면이 아주 잠깐 지나간다.] 이후 농담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 스탠리를 두 개의 문을 고르는 곳까지 돌아오게 하는데,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재현을 해야하는데 왜 왼쪽으로 간거냐며 스탠리를 질책하고~~왼쪽으로 가래서 왼쪽으로 갔더니 까였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전화기 방으로 오게 되어 농담을 망치게 된다. 그 뒤엔 선택 엔딩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가 두 문 앞에서 멀뚱하게 서있는 스탠리와 어떻게든 양동이로 농담을 시도하다 다시 교육 영상을 보러 가는 나레이터를 보게 되고 스탭롤과 함께 엔딩. * 추락사/겁쟁이 엔딩 + 양동이 : 스탠리가 추락사한다는건 동일. 멘트가 스탠리는 여태껏 걸어온 길들이 스탠리와 양동이를 떨어뜨릴 것 같아 두려워 양동이와 동반자살했다는 것으로 바뀐다. 만약 리프트를 떠나보내면 나레이터가 양동이를 쿠션처럼 쓰고 뛰어내리면 살 것이라고 제안하는데 당연히 될 리가 없고 그대로 죽는다. * 생존 버그? : 선택 엔딩을 진행하는 중 리프트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표지판과 리프트 사이에 약간의 틈이 있는데, 이 사이로 떨어지면 추락사 엔딩이 발동하지 않고 화물 처리장의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다.[* 오리지널 스탠리 패러블에서도 가능하긴 했지만 틈으로 들어갈 수는 없어서 치트나 버그를 이용해야 했다.] 혹은 선택 엔딩에서 영상을 보고 돌아올 때 상술한 점프 버그를 사용해 리프트의 안전장치를 넘어가도 죽지 않고 떨어질 수 있다. 떨어지고 나서 할 수 있는 것은 오리지널 스탠리 패러블의 정신 지배 기관 바닥 추락 버그처럼 돌아다니는 게 전부이고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다. 다만 열려있는 하역장 B로 나가면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보아 의도된 버그인 것으로 추정된다.[[https://youtu.be/5PTzK-WxouA|#]] * 우주/게임/예술 엔딩 + 양동이 : 빨간 문과 파란 문 선택지가 나오기 전에 나레이터가 '양동이 출입금지' 표지판을 못 본 거냐며 문을 막아버리고, 스탠리가 양동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건가 싶어 양동이를 알아맞히는 퀴즈쇼 '이것은... 양동이 입니까?(IS THIS... A BUCKET?)'를 진행한다.~~바닥에 반사된 글씨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을 두고 '아무것도 없는 것은 양동이가 아니다'(nothing isn't a bucket)라고 말했다가 그럼 '모든 것이 양동이다'(everything is a bucket)라는 결론이 되는 것이냐며 혼란스러워하다가 (아무것도 없는 것도 양동이라고 선택해도 동일한 결론에 다다른다) 이 세상의 양동이를 모두 없애는데, '''나레이터와 스탠리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진다.''' 나레이터는 자신과 스탠리를 제외한 모든 것이 양동이라는 걸 인정하면서 리셋한다. 만약 문제를 전부 맞출 경우 스탠리가 들어온 문의 위쪽 공간에서 '무대 엔딩 + 양동이' 엔딩에도 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나타나서 재시작 될 때까지 스탠리를 보고있다. * 창문 탈출 + 양동이 : 양동이는 나레이터에게 벗어났다고 생각해 본색을 드러내는데 스탠리는 그 진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양동이를 죽인다. 나레이터는 양동이의 힘에 정복당할 뻔한 걸 스탠리가 구해줬다며 스탠리에게 감사를 표한다. * 무대 엔딩 + 양동이 : 스탠리는 키패드의 숫자 3에 뭔가 흥미로운 게 있다면서 엘리베이터를 오르락내리락하며 3을 두들기는 것에 집착하고 양동이에게 자신의 열정을 전하려 했으나 양동이는 침묵을 지키며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항상 양동이와 사이가 좋았던 스탠리는 충격을 받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숫자 3이 갖는 의미를 알려줘 양동이를 이해시키겠다며 몇 달동안 회견을 홍보하고 연습했으나 기자회견 당일, 양동이뿐만이 아닌 모두가 스탠리를 이해하지 못해 무대에는 아무도 없었다. 결국 스탠리와 양동이는 결코 예전의 깊은 관계로 돌아갈 수 없었다.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릴 때 트럭이 있는 빨간색 공간을 잘 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youtu.be/0_51FGEJa8E|#]] * 녹음기 엔딩 + 양동이 : 나레이터 테이프 대신, 양동이에 대해 조사하던 사람의 녹음 일지가 있다. >좋아, 295일째에 테이프 번호... 이젠 뭔지도 모르겠네. 감을 잃었어. 이젠 아무것도 진짜처럼 느껴지지 않아. >이 양동이에 대해 조사할수록 점점 모든 게 말이 안돼. 매번 이걸 집을 때마다 완전한 행복이 느껴져. 얼마나 많이 했던 간에 항상 똑같은 느낌이야. 그리고 이걸 내려놓을 때 가슴에 느껴지는 공허감... 말이 안 돼! 제대로 된 원리가 없다고! 왜 양손에 양동이를 껴안을 때마다 세상이 크게 달라 보이는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어. 왜 모든 느낌이... >이 보물을 어떻게 해야 하지? 이거... 이거로 돈을 벌 수 있어. 그래... 이 양동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면 사람들이 엄청난 돈을 지불할 거야. 이게 내 화수분이라고. 하지만 조심해야 해. 이게 나오는 순간 누군가 내 등 뒤에서 날 노릴 테니까 말이야. 지금도 누가 이걸 노릴 지 모르겠- >뭐였지? 거기 누구야? >Gambhorra'ta[* 창문 탈출 엔딩에서 언급되는 사악한 마법사의 이름이다.]... * 청소도구함 엔딩 + 양동이 : 청소도구함이 양동이를 스탠리로부터 빼앗으려 하자 나레이터가 양동이에 스티커 두 개를 붙여준다. 이 스티커는 게임을 리셋해도 그대로 적용된다. * 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엔딩 원본엔딩이 스탠리의 사무실 안에서 발생하는 엔딩이라서 제작진들도 양동이를 든채로 이 엔딩의 조건을 충족하는것은 불가능(양동이를 집어들기 전에 사무실 문이 닫힌다.)할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추가하지않았으나, 랜덤하게 발생하는 일부 이벤트 도중에는 문이 닫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출시후에야 기억해냈기때문에 업데이트를 통해 뒤늦게 추가했다. * 천국 엔딩 + 양동이 : 버튼 천국 대신 말 그대로 양동이 천국에 도착한다. * 포기 엔딩 + 양동이 : 스탠리 패러블 2라는 이름을 붙여놓고는 고작 양동이하나와 양동이에 대한 대사를 좀 추가한것말고는 스탠리 패러블과 차이점이 없다는것에 불만을 가진 스탠리는 스탠리 패러블 2를 후속작으로 인정하지 않고 제대로 된 후속작이 나올 때까지 사무실 안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여담이지만 1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공식 한국어 번역은 오역과 버그가 자주 보이는 편인데, 이 엔딩이 가장 오역이 심하다. 다른 부분의 번역이 그나마 내용파악은 가능한 데 거슬리는 오류가 존재하는 수준이라면, 이 엔딩은 차라리 해외사이트에 이 엔딩내용을 설명한 글을 번역기 돌려서 읽는게 더 이해가 쉬울수준으로 번역상태가 엉망이다.] * 피규어 엔딩 스탠리 패러블 2 맵 곳곳에 숨어있는 6개의 스탠리 피규어를 찾은 뒤(피규어 위치는 회의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방법으로든지 게임이 재시작되면 첫 번째 문을 지나는 순간 나레이터가 진행을 막고 다시 추억의 장소로 스탠리를 안내한다.(이유는 알 수 없으나, 콜렉터즈 에디션 패키지가 사라졌다) 피규어가 있던 장소를 찾은 순서대로 돌면서 ~~[[Windows Movie Maker|윈도우 무비 메이커]]로 만든~~[* 취소선을 그어놨으나 레딧에서 진행한 AMA를 통해 정말로 8분만에 만든것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2001년 버전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밝혔다. 비공식 한글화 패치의 경우 2017년 버전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나레이터의 자뻑 영상 등을 보며-- 피규어를 수집하다[* 이것도 엄연히 수집으로 인식돼 수집할 때마다 피규어의 기존 6개 한도를 넘는다...][* 일반적으로는 최대 26개, 꼼수를 이용하면 28개 까지 모을 수있으나, 처음에 말한것처럼 전부 모아봤자 아무것도 없다.] 현재를 따라잡게 되고, 그러면서 게임이 재시작되려 하지만 나레이터가 여기서 끝나기는 싫다며 '''로딩을 되감아서 재시작을 막은 뒤''' 피규어가 있던 장소를 역순으로 돌게 한다. 왔던 장소들을 다시 돌아가다 보면 점프 서클, 두 개의 문을 지나고 스탠리의 사무실로 돌아오게 되는데, 나레이터는 스탠리 패러블을 시작하기 전에 있던 일을 떠올리며 사실 스탠리는 나레이터가 만들어낸 존재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자신의 상상 속 친구인 스탠리를 그리워하며 또 다시 혼자가 되기 전에 마침 추억의 장소에 있는김에 추억 하나 더 만들 겸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스탠리에게 사무실을 맡겨보고 싶다는 말과 함께 게임을 재시작한다. 세이브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는 한 피규어를 처음부터 다시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보면 다시는 이 엔딩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게임진행이 완전히 막혀버리는 버그가 남아있다. 개발사에서도 이를 알아채고 수정하고 있으며 피규어엔딩과 관련된 다양한 버그를 해결했으나,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5월 4일에 버그수정 패치를 하면서 피규어엔딩 도중에 재시작할 경우 벽에 버그에 대한 사과와 함께 버그를 최대한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적힌 안내문이 나오도록 임시조치를 취했다. [[https://mobile.twitter.com/crowsx3/status/1521866847653666816|#]] * 스탠리 패러블 2 에필로그 에필로그를 보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피규어 엔딩을 봐야하며 게임을 5번 껐다 켠 상태여야 한다(순서는 상관없으며 피규어 엔딩이 끝난뒤 회의실로 가보면 화이트보드를 통해 게임을 완전히 끄고 다시 켜라고 직접적인 힌트를 준다). 메인화면에 추가된 에필로그를 클릭하면 에필로그가 시작된다. 에필로그는 처음 스탠리가 스킵 버튼 엔딩에서 이어지며 스탠리는 사막을 지나 험난한 여정을 거치다 추억의 장소로 다시 돌아오고, 그 안에서 낡은 컴퓨터 하나를 발견한다. 여기서 제 4의 인물이 다시 등장해 기존에 있는 것들을 재구성해 스탠리 패러블을 다시 만들면 된다면서 새로운 부제를 직접 선택해 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스탠리 패러블 2 쇼케이스장에서 나레이터가 완성하지 못했던 테스트 업적을 수정까지 해 준다. 이 에필로그가 끝나면 게임 타이틀이 "스탠리 패러블 3:(플레이어가 선택한 부제)"로 바뀐다. 이후 울트라 디럭스 콘텐츠를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으며, 이 시점의 스탠리는 에필로그를 경험한 상태기 때문에 특정 위치에서의 나레이터 대사도 변경된다. 또한 제 4의 인물의 말에 동의했다면 스탠리 패러블을 껐다가 재시작할 때마다 숫자가 1씩 올라가며 플레이어가 부제를 정할 수 있다. * 스탠리 패러블 8 : 스탠리 패러블의 후속작(?)이 8번째에 도달했을 때 게임을 켜면 사무실이 나오지 않고 데모판에 나왔던, 버튼을 누르면 8이라고 말하는 게임이 나온다. 나레이터도 왜 사무실이 없고 이 8 버튼 하나 밖에 없냐며, 그런데도 스탠리가 오히려 이 버튼을 누르는 걸 자신이 만든 이야기보다 즐겨하는 거 같다며(...) 화낸다. 이 게임이 있는 방을 잘 찾아보면 울트라 디럭스 발표 이후 출시되기 전까지 공식 사이트에 있던 스탠리 컨트롤러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